서동주 기억상실 가짜였다, 드라마 보물섬 리뷰

 

 

드라마 보물섬에서

서동주는 기억상실증에 걸렸습니다

그는 총에 맞고 물에 빠진 다음

배원배에 의해서 구조되었습니다

서동주는 죽을 위기를 넘기며 목숨을 건지긴 했지만

과거의 일들을 기억하지 못했는데요

그는 배원배와 함께 염장선 일당을 피해

도망을 치면서 지냈습니다

서동주는 자신의 과거를 알아내기 위해서

물에 빠지기 직전에 입고 있던 옷을 확인했고

그 옷을 만든 정장가게를 찾아갔는데요

그는 그곳에서 여은남과 마주쳤지만 

서동주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가 진짜로 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기억상실증에 걸렸을 수 있지만

어쩌면 그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서동주는 총알에 맞긴 했지만

머리에 충격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몸에 총알을 맞았고 그 충격으로 바다에 빠진 다음

파도에 떠밀려 육지까지 떠내려 갔습니다

그곳에서 배원배가 그를 치료했고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이죠

머리에 총상을 입지 않았다는 것은

그의 기억이 온전하게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서동주는 한번 본 것을 잊어버리지 않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별다른 메모를 하지 않았고

수십개의 비밀번호들을 머리 속에만 저장했는데요

차강천도 그의 놀라운 기억을 유용하게 활용했고

그로 인해 그를 가까이 두면서 회사를 경영했습니다

서동주는 물에 빠지기 전에

염장선의 스위스 비밀계좌를 해킹했고

비밀번호를 바꾸었습니다

바뀐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은 서동주가 유일했는데요

염장선은 수조원이나 되는 자신의 돈을 찾기 위해서

서동주를 추격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한 염장선의 손길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서동주가 그에게 붙잡히는 것은 시간 문제였는데요

서동주는 염장선에게 붙잡힐 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척 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염장선은 서동주를 잡아서 고문한다음

그가 알고 있는 비밀번호를 알아내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서동주가 기억 상실증에 걸려있다면

염장선이 아무리 그를 잡는다고 해도

비밀번호를 알아낼 수가 없었습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아무리 고문을 가해봤자

의미가 없는 일이었는데요

서동주는 기억상실인 것처럼 거짓말을 한다음

염장선이 자신에게 고문을 가하지 못하게 막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서동주가 기억상실이 아니라 

진짜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다면

염장선은 그를 죽을때까지 고문하고

그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 분명했는데요

하지만 서동주가 기억상실이라고 한다면

염장선의 고문 행동은 무의미 했기 때문에

고문을 계속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서동주는 염장선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부러 기억상실인 것처럼 거짓으로 연기를 했습니다

그는 이미 모든 기억이 돌아왔지만

거짓으로 연기를 하고 

기회를 엿보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염장선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과연 그의 기억상실은 진짜인 것인지

다음 회가 기다려 집니다